2023-01-05
본가가 웃풍이 심하고 겨울 낮에 보일러 틀면 난리나는 집인 관계로,,,,어머니 사드리려고 구매했었습니다. 어머니는 제가 봤을 때는 신체 수치로는키 160에 몸무게 50이고 어깨도 좁으셔서 85나 90이 맞을 것 같았는데 나이가 들면 테가 달라진다고(?) 100 사이즈를 원하셨어요. 처음에는 너무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, 주말에 본가가서 보니 의외로 안커보이고 그냥 실내복에 머플러 두르고 계셨어요.ㅋㅋ 아, 색을 고를 때 제기준에는 와인색보다는 검정색이 세련되보여서 검정색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, 검정색 안받고 와인색 이런 게 입음 잘 받고 화사하다고 하셔서 안내키게 와인색으로 주문했었거든요. 근데 너무 찰떡이라 다행이었어요. 저희 어머니가 70이신데, 나이먹으면 검정 선호 안한다고 하시네요. 어머니에게 선물하실 분들은 검정보다는 와인색 추천합니다.